트위터


트랙백 이벤트 발표 후기

안녕하세요 환상소녀주의보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던 환소주 트랙백 이벤트 결과 발표입니다. ^ㅂ^




[랜덤 추첨]
공정하게 랜덤으로 뽑은 행운의 2분입니다.
두 분께는 2회 환상소녀주의보 티셔츠 Black (L사이즈)를 각각 보내드립니다.

http://ezlifee.egloos.com/1371690 EZ Life님
http://twitter.com/Yuzgard/status/36829161251278848 유월이님



[스탭이 뽑은 재미있는 후기]
스탭들이 읽으면서 훈훈해하며 뽑은 후기 2분입니다.
두 분께는 2회 환상소녀주의보 티셔츠 예약한정 Red (L사이즈)를 각각 보내드립니다.

http://zabioz.egloos.com/5481579 자비오즈님
http://blog.naver.com/zerg300/120123910352 백 룡태님



축하드립니다 ^ㅂ^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이 포스팅에 비공개 댓글
닉네임 / 받으실 주소(반드시 우편번호 포함) / 받으시는 분 / 핸드폰(연락처)
해당 정보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상품은 가능한한 조속히 발송해드릴 예정이며, 환소주 측에서 선불로 발송됩니다. (착불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제2회 환상소녀주의보를 마치며 후기

 [환소주] 행사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트랙백 이벤트

드디어 업데이트 되는 행사 후기입니다. 많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자 그러면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2011년 2월 11월 금요일


이번 2회 행사는 지난 1회 행사와 다르게 이벤트 날짜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 이었습니다. 스탭들과 도우미들은 행사 하루 전날인 금요일, 행사장이었던 한국 광고문화회관 (동인쪽에서는 잠실 광고문화회관으로 알려져있죠)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행사를 치르기 이전에 트레이딩 카드 포장이나 티셔츠 포장 등 직접 손으로 포장해야하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요일날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요. 스텝일동들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대형쇼핑몰에 차타고 나가서 행사 준비물을 사오기도 했고, 밤 새 원고를 하고 두 눈이 충혈된 채 아침 일찍 작업하러 오시기도 하고, 당일 졸업식인 분도 계셨고, 심지어 공익으로 일이 끝나자마자 서울로 KTX를 타고 올라오는데 광명역 탈선사고가 일어나 난리가 나기도 했었습니다. [...]


남부지역에 대폭설로 주문했던 입장용 ID밴드의 택배배송이 지연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에 놀라 발로 뛰며 수소문 했더니 알고보니 택배가 오배송이었고, 직접 가서 찾아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습니다.ㅠㅠ


다행히 많은 도우미분들께서 금요일날 본진숙소로 오셔서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3시간에 걸친 산이 되어 넘치는 트레이딩 카드 포장하기 작업, 티셔츠 포장작업 등등 많은 양의 가내수공업이 이루어졌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내일 행사를 위해 일찍 잠들기로 했습니다. 아마 날을 넘기지 않은 11시 쯤 정도였을 거에요.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드디어 행사 당일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사오신 김밥을 먹으며 행사 준비물을 챙기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행사장소의 준비시작은 9시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큰 짐들은 차로 미리 보내두고, 스탭들과 도우미들은 행사 티셔츠를 챙겨입고 출발했습니다. 스탭은 핫핑크 티셔츠, 도우미들은 예약한정자만이 겟할 수 있는 레드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약 지하철 한 정거장을 걸어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자 저희보다 발빠르게 도착하신 일반 참가자 분들이 제법 계셨기에 많이 놀랐습니다! 아침 일찍 오시느라 춥지는 않으셨는지요. ㅠㅠ 이 때부터 행사장 준비를 위해 책상 셋팅과 인쇄물 이동 등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행사장이



셋팅 시작!


등신대도 달고 셋팅은 슬슬 마무리 단계!



각 서클에 택배물을 배치해드리고 서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지런히 준비해주시는 서클 여러분들



셋팅이 완료된 행사 굿즈 판매대




그리고 드디어 일반입장 시작시간... 이 되었으나 각 서클의 신간체크가 늦어지면서 입장시간 지연이 다소 있었습니다. 입구 밖에서의 탄식섞인 목소리를 들으면서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ㅠㅠ


대망의 12시 10분.

"동방프로젝트 온리 이벤트 환상소녀주의보 제2회. 일반 입장을 시작합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드디어 일반입장이 시작했습니다.



입장을 하면서 성인이신 경우 신분증을 체크하고 ID밴드에 환소주 도장을 찍어드렸습니다. 이 작업 때문에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이 덕분에 1회 처럼 중간 입장제한을 두지 않아도 되는 나름의 조절기능도 있었습니다. :)




음? 보이는 것은 검은 머리 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엄청난 인파. 특히 오른쪽은 행사 이벤트 굿즈 판매 줄 (...)



정말 순식간에 많은 분들께서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이 때 부터는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입장줄은 어느새 1층 로비까지 가득 채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우려했었던 큰 사고 등 없이 스무스하게 판매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혼잡을 우려했던 곳들도 일반 참관객들께서 줄을 잘 서주시면서 질서를 지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출구쪽에서는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전 1회 때 출구 설문조사 상품으로 도착하지 않았던 뱃지를 이번에 다시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나씩 드렸는데요. 각각 모코우 바지, 사나에 치마, 유카리 스키마 무늬였습니다. :)



행사장 벽 한 측면으로 걸려있었던 등신대. 뱌쿠렌님의 영험한 후광과 함께




등신대 일러스트

<홍요영풍지성 6면보스>
레밀리아 : 유즈니 님
유유코 : 오드 님
카구야/에이린 : 라마 님
카나코 : Nightea 님
우츠호 : 물개 님
뱌쿠렌 : moros 님

<환소주 인기투표 1위>
마리사 : Irua 님


행사장에서 각 보스를 누가 그렸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행사를 위해 멋진 일러스트를 제공해주신 7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_ _)




시간이 흘러 판매전이 종료되었습니다.
바쁘게 책상을 정리하고 이어질 이벤트를 준비, 시작했습니다!



이벤트장을 가득 채울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남아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ㅜㅜ


이벤트가 진행되고


열띤 빙고게임 중!!



뜨거운 가위바위보의 현장


약 1시간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선물로 준비되었던 원작 CD 요정대전쟁, 더블스포일러, 성련선, 한국판 동방맹월초 셋트 4권, 전단지 족자봉 2개가 모두 행운의 주인공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온리전의 꽃 등신대 경매 ^0^

치열한 접전 끝에 소중한 6면보스 + 마리사 를 집으로 모셔간 7분. 전생에 지구를 구하신게 틀림 없습니다.







본인 희망에 따라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등신대를 마지막으로 제2회 행사는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끝까지 남아서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 입장객 약 940여명.
억지로 반올림하면 천명에 달하는 많은 동방팬 여러분들께서 찾아와 즐기고 웃으면서 돌아가시는 뒷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제서야 얼떨떨했던 정신이 확 깨면서 '드디어 행사가 끝났구나' 하고 모두가 서로의 어깨를 토닥였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간 곳은 신성하신 고기님을 마음껏 영접할 수 있는 고기뷔페!
마침 백련白蓮이라는 상표의 막걸리를 가져와 '환소주 공식 뱌쿠렌 막걸리다' 라는 드립을 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ㅂ^


1회 때와 다르게 눈치 볼 것 없이 뷔페코스



식사를 마치고 피곤하셨던 도우미분들은 먼저 헤어짐을, 여전히 기운이 넘치셨던 몇몇 분들은 모이셔서 2차 뒷풀이를 달리시기도 하셨습니다. 정말 도우미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원활한 행사는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도 모자라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도우미로 함께해주신 실버라인님, 콘소메펀치님, 스피리아님, 끼루릭휘릭님, 마스터스파크님, 유월이님, 에틸렌님, 단웨님, 느와르님, 앵육님, 김버거님, 라피키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 환소주 때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행사가 끝나고 스탭들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번 2회 행사를 돌이켜보며 잘 했던 점은 칭찬하며 잘못된 점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문을 통해 수렴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모든 이야기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막간을 이용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클 참가자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과 조사의 결과입니다!


1. 보증금 제도 : 좋았다(95%) 별로였다(5%)

2. 행사 부스 환경 : 평균 2.5  (1에 가까울 수록 높은 점수. 5점이 최하)

3. 3회 참가 의향 : 한다(90%) 모르겠다(5%) 안한다(5%)

기타 의견으로는
1년에 2회 열리면 좋겠다, 부스가 붙어있어서 외부 이동이 어렵다, 학생신분으로 서클참가는 어렵지만 3회는 일반 참가는 꼭 하고 싶다.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서 갑작스런 행사장 변경으로 인해 서클배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책상을 배치할 때 여유 통로가 미흡했더 점을 고려하여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다음으로는 일반 참관객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의 결과입니다!

1. 성별 : 남성(85%), 여성(15%)

2. 연령 : 10대(66%), 20대(33%), 30대 (1%)

3. 오신 곳 : 서울(50%), 경기권(37%), 남부지방(13%), 해외(0%)
설문조사 기록에는 없었지만 일본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4. 판매전 전반에 대해 : 1.79 (1에 가까울 수록 높은 점수. 5점이 최하)

5. 이벤트 전반에 대해 : 2.04 (1에 가까울 수록 높은 점수. 5점이 최하)

6. 가장 좋았던 이벤트
입장객추첨(24%), 빙고(18.5%), 가로세로퍼즐(23.7%), 등신대경매(15.8%), 무응답(18%)

7. 행사에서 판매했던 굿즈에 대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65.7%), 적당하다(43%), 팔지 않으면 좋겠다(0.3%)

8. 스텝 & 도우미 친절도 : 1.5 (1에 가까울 수록 높은 점수. 5점이 최하)




기타 건의사항으로 여러가지 의견을 받았습니다.


① 행사장이 좁다, 사람이 너무 혼잡하다.
환소주 1회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지적해주셨던 부분입니다. 광고문화회관은 현재 많은 온리전이 열리고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광고문화회관보다 큰 규모의 행사장은 실질적인 동인 행사가 열릴 수 있을 만큼 대관이 만만한 곳이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ㅠㅠ 동인행사로 열릴 수 있는 행사장은 현재 광고문화회관, 동작구민회관 정도가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다음은 서울 코믹월드 등이 열리는 SETEC 이라는 건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장르의 동인행사로서 그런 큰 행사장을 대관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이전에 있었던 서플이라는 행사도 SETEC에서 행사를 치르기 위해 숱한 고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동시수용 500명 규모의 행사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높은 질서의식으로 참가해주셨다는 점에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 행사장 문제입니다만 다방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hwansoju☆gmail.com(☆→@)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② 굿즈 매진이 너무 빠르다. 더 만들어 달라.
이 점을 대비하기 위해 굿즈선예약을 받았었습니다만 수량을 모자라 구매를 못하셨던 분들의 아쉬운 마음은 정말 잘 전달되었습니다. 많은 참고 하겠습니다. ㅠㅠ


③ 더딘 입장이 아쉽다.
서클 신간체크와 성인인증으로 인해 다소 입장 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입장을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④ 3회 행사를 열어달라!
설문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기타 의견으로는
이벤트 시간에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자세히 정리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 책을 담을 봉투가 없으니 가방을 판매했으면 한다, 더 많은 부스가 있으면 좋겠다. 등등이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무리 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환소주 3회는 언제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시기를 약속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동방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매 행사 때 마다 느끼고 감동하는 한
다음 행사도 기약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



언젠가 그날의 준비가 되면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다시 반갑게 맞이해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P.S 트랙백 이벤트의 당첨자분들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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